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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뜻 대처 방안

by mercy_mercy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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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름 장마철인 6~8월엔 날씨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하루 중 언제라도 벼락이 칠 수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 장마 기간 동안 집중호우가 쏟아지거나 태풍이 지나가면 기압골이 형성되면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된다며 이때 공기층이 매우 불안정해져 곳곳에서 크고 작은 천둥이 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낙뢰 뜻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낙뢰-뜻-대처-방안
낙뢰 뜻 대처 방안

낙뢰 뜻

낙뢰란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발생하는 방전현상입니다. 번개라고 부르기도 하며, 천둥번개라고도 합니다.

 

주로 적란운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때 뇌운 속에서는 전하분리가 일어나면서 양전하와 음전하가 생성됩니다. 그리고 지표면 부근에서의 상승기류 또는 하강기류 등 대기조건에 의해 각각 분리되어 있던 전하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이때 강한 상승기류가 존재하면 전자들이 구름으로부터 더욱 빨리 떨어져 나와 전위차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지상의 양전하로부터 먼 곳에서도 방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벼락이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둥’ 소리입니다.

 

벼락은 공중전기의 방전현상이며, 빛줄기 형태로 나타납니다. 또한 소리로도 들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건물 내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벼락은 땅 위나 나무 아래 같은 안전한 장소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도심지처럼 고층건물이 밀집돼 있고 고압전선이 많은 지역이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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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사고 원인과 대처방법

 

가장 큰 원인은 ‘안전 불감증’ 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재해 현황 분석 결과 총 1만 2천 건 중 감전사고가 7천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전체 감전사고 사망자 444명 중 절반가량인 247명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했다고 하니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낙뢰 대처 방법 우선 첫 번째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하고 긴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자동차 안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차량용 배터리 전압은 가정용 220V 보다 낮기 때문에 전류가 흘러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는 나무 밑에 있지 않는 것입니다. 벼락은 땅 가까이 떨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나무 아래 있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금속 물체를 피하는 것입니다. 철탑, 철제 구조물, 가로등, 신호등 같은 금속성 물체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금속물체가 있다면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객의 경우 피뢰침 역할을 하는 스틱을 이용하거나 우산보다는 우비를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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